[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밴드 루시(LUCY)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예고했다.

루시는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놀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서머 유니팝'(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 UNIPOP, 이하 'SBS 가요대전 서머 유니팝')에 출연해 한여름의 열기를 더할 폭발적인 밴드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SBS 가요대전 서머 유니팝'은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초대형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인 가운데, 루시 또한 라인업에 합류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루시는 이날 미니 4집 '열'의 타이틀곡 '아지랑이'를 포함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청량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이 깃든 음악과 황홀한 밴드 플레잉의 진수를 뽐낼 전망이다.

최근 루시는 전석 매진 속에 최근 국내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주요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까지 섭렵하며 단연 '섭외 0순위'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루시 콘서트 '체크 인 : 도쿄''(2025 LUCY CONCERT 'CHECK IN : TOKYO')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루시는 오는 8월 3일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2025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며 'K-밴드씬 대표주자'로서의 빛나는 존재감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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