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수연 11주기…록 밴드 시베리안 허스키 보컬

입력2025년 06월 22일(일) 10:40 최종수정2025년 06월 22일(일) 10:45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 사진=E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록 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보컬 고(故) 유수연이 11주기를 맞았다.

고 유수연은 2014년 6월 2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고인은 당시 멤버 이용운에 의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베리안 허스키 측은 공식 SNS에 "유수연 양이 6월 22일 세상을 떠났다"며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다. 그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고를 전했다.

이용운은 그가 2010년 겪은 부친상과 그룹 멤버 두 명의 사고사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어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드럼 담당인 故 박태현이 2004년 스키장에서 잠을 자던 중 갑작스럽게 숨졌으며, 故 최우석 역시 2008년 화재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이에 그룹 멤버로 유일하게 남은 이용운은 2015년 친분이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추모곡 '그대와 함께'를 발표했다.

한편 1979년생인 고인은 2005년 시베리안 허스키 싱글 '트라이앵글'로 데뷔했다. 이후 KBS2 'TOP 밴드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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