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12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에이티즈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는다. 여상은 "7주년 동안 함께 해준 에이티니(팬덤명)에게 감사드리고 같이 열심히 활동해준 멤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7주년은 재계약 시즌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질문에 홍중은 "재계약 관련된 건 오랫동안 에이티즈가 어떻게 보여드릴지, 어떤 방식으로 보여드릴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고, 머지 않아 좋은 소식으로 답변 드릴 수 있게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에이티즈는 관련 질문을 받았고, 홍중은 "멤버들끼리 굉장히 많은 얘기 나누고 있고 회사와도 다각도로 얘기하고 있다"며 "저희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에이티즈는 아직 보여드릴 게 많고 지금까지 해왔던 스토리를 보면 앞으로도 사실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 저희가 계속 도전하는 이유가 더 오랫동안, 오래오래 새로운 것들을 계속해서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목표로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딱 정확하게 어떻게 말씀 드릴 순 없지만 굉장히 많은 얘기 나누고 있고, 오래오래 에이티즈를 보여드리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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