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9.17 13:39:16
기사입력2026.09.17 13:39:16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경기 막판 교체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7회말 수비를 앞두고 잰더 보가츠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날(16일) 콜로라도전에서 8회말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3루수로 투입됐던 송성문은 타격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 역시 0.189에서 0.187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를 9-3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83승 6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콜로라도는 56승 96패로 NL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 선발 로비 레이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살라스가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테일러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해리스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메이슨 애덤스는 4.1이닝 8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볼넷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