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9.02 14:27:27
기사입력2026.09.02 14:27:27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이 '11기 OK골프장학생' 및 '17기 OK배정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8일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유망주를 선발해 장학금 및 훈련비를 지원하는 11기 OK골프장학생으로 ▲이시은(남녕고 2학년) ▲성해인(광주보문고 2학년) ▲문아린(대경문화예고 1학년) 총 3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시은은 증서수여식 당일 종료된 '제 30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했다.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연 2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훈련비와 더불어 KGA(대한골프협회) 주관 대회 성적에 따른 우수 성적 장학금이 추가 지급된다.
OK골프장학금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OK금융그룹이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상금 10%를 기부한 금액에 OK금융그룹이 추가 기부해 장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6기 장학생 방신실이 장학생 출신 첫 우승을 차지해 장학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골프 코스 위에서 꿈을 키우는 선수도, 강의실과 연구실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도 결국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다르지 않다"며 "OK배정장학재단은 그 각자의 길을 걷는 모든 장학생이 더 멀리,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