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8.29 17:41:38
기사입력2026.08.29 17:41:3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남자 배구가 바레인과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바레인을 세트스코어 3-1(28-26 25-19 21-25 25-23)로 격파했다.
이번 평가전은 한국-바레인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2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앞서 바레인과의 2연전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계획이다.
임동혁은 18점, 허수봉은 13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임성진과 정한용도 각각 9점을 보탰다.
한국은 1세트에서 바레인과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28-26로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세트에서도 25-19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순항하던 한국은 3세트에서 바레인의 반격에 21-25로 패했지만, 4세트를 25-23으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과 바레인은 30일 오후 2시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