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계속해야 해"…신예영 인생 바꾼 김범수의 조언(해투)[TV캡처]

최종수정2026.08.14 21:49:12
기사입력2026.08.14 21:42:57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신예영과 전상근이 음악을 포기하려 했던 순간 자신들을 붙잡아 준 은인과 일화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에서는 팀 '소문난 목소리'로 뭉친 가수 신예영과 전상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신예영은 서울예대 선배 중에서도 특별히 고마운 사람으로 김범수를 꼽았다. 그는 "가수를 계속해야 할지 고민하며 주저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어느 날 선배님이 나를 미쉐린 3스타 식당으로 부르셨다"라며 "맛있는 밥을 사주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너는 꼭 대중음악을 계속해야 한다. 포기하지 말고 나와 함께 일하자'라고 격려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김범수 선배님의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지속적으로 듀엣 무대에 서고 코러스 활동도 하며 음악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1> 이어 전상근은 작곡가 김형석의 극찬 덕분에 용기를 얻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전상근은 "2017년에 '수상한 가수'에 출연했을 때 심사위원이었던 김형석 작곡가님이 '그동안 성시경, 나윤권을 프로듀싱해 왔는데 전상근이라는 가수까지 더해 3인방이 될 것 같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전상근은 "그 인연으로 감사하게도 김형석 작곡가님의 대표곡인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직접 리메이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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