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풀타임' 베식타시, 크랄로베 제압하고 UEL PO 진출

최종수정2026.08.14 10:16:01
기사입력2026.08.14 10:16:01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오현규가 침묵한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베식타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 베식타시는 14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베식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흐라데츠크랄로베(체코)와의 2026-2027시즌 UEL 3차 예선 2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7일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베식타시는 합계 점수 2-0으로 PO에 진출했다. 이제 베식타시는 오는 21일과 28일 FK 카우나 잘기리스(리투아니아)와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어 본선행을 다툰다. 이날 베식타시는 전반 40분 역습 찬스에서 바츨라프 체르니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터지면서 리드를 잡았고,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오현규는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 사냥에 실패하고 공식전 4경기 연속 침묵했다. 특히 전반 28분 문전에서 볼을 잡았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패스 성공률 89%(17/19), 기회 창출 1회, 유효 슈팅 1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오현규에게 평점 6.9를 부여했고, 이는 베식타시에서 선발로 나선 선수 중에서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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