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오세영, '보스의 노골적 취향' 캐스팅…파격 변신

최종수정2026.08.13 12:25:43
기사입력2026.08.13 12:25:01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오세영이 '보스의 노골적 취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세영은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에서 인디밴드 '인디아레드'의 보컬이자 취업준비생 이은채 역을 맡는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헤매는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과 그의 삶에 예기치 않은 변수로 나타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딜리버리맨'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강솔 감독과 '우리, 집' 남지연 작가가 함께한다. 오세영이 맡은 이은채는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물이다. 흥이 넘치는 것은 물론 화도 잘 내고 눈물도 많으며 사랑에도 적극적인, 그야말로 '희로애락'이 가득한 캐릭터다. 엉뚱하면서도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떤 순간에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낸다. 가족에게는 취업준비생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몰래 밴드 활동을 이어가던 이은채는 권도혁과 얽히면서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사사건건 충돌하면서도 가까워지는 과정이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18년 JTBC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한 오세영은 이후 '고양이의 맛'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필수연애교양' '고양이 바텐더' 등 웹드라마와 SBS 'VIP' '앨리스', JTBC '서른, 아홉' '블라인드' '선재 업고 튀어', MBC '세 번째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종영한 MBC '판사 이한영'에서는 이한영(지성)의 전처이자 에스 로펌 막내딸 유세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련된 외모와 직설적인 성격을 가진 유세희의 날카로운 면모를 표현하면서도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전작에서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오세영은 이번 작품에서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다.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이은채를 통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취준생과 인디밴드 보컬을 오가는 이중생활은 물론 코미디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캐릭터인 만큼 오세영의 색다른 변신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오세영이 출연하는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일반기사 형식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