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8.12 22:11:26
기사입력2026.08.12 22:11:23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맷 데이먼이 고척돔에서 야구 경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오디세이'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이 출연했다.
이날 놀란 감독은 내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람이 자신이라며 "몇 년 전부터 제 영화를 한국에 개봉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관객분들이 보여주신 반응이 정말 인상 깊었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한국에서 정말 많이 관람해 주셨다. 그래서 꼭 한국 팬분들을 만나 작품을 소개해 드리길 바랐다. 마침내 바람을 이루게 되어 설렌다"고 밝혔다.
영화 '제이슨 본' 이후 10년 만에 내한한 맷 데이먼은 "정말 좋다. 사실 더 일찍 오고 싶었는데 10년이나 지났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빠르다. 그래도 이번에는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왔다. 이번 내한은 가족과 함께라서 더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척돔에서 열린 야구 경기를 관람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맷 데이먼은 "제 친구 중에 야구 에이전트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키움 히어로즈의 맷 데이비슨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 도착한 날 친구가 '오늘 경기가 있다'고 말해줘서 곧바로 경기장으로 향했다. 멋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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