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6.14 19:33:49
기사입력2026.06.14 19:33:45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여성 2인조 도드리(dodree)가 감각적이면서도 이색적인 비주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속사 측은 지난 13일 팀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새롭게 발매될 디지털 싱글의 선공개 트랙인 '라일락'의 비주얼 콘셉트 이미지를 전격 오픈했다.
베일을 벗은 사진 속 도드리는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멋을 배경으로, 우리 고유의 한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편집한 트렌디한 의상을 착용했다. 여기에 채도가 높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더해 동양적이면서도 세련된, 묘한 분위기를 완성해 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연출된 이들의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과 함께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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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맑고 깨끗한 소녀의 순수함 속에 감춰진 묵직한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흡입력을 완성했다. 청초한 매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뿜어내며 독창적인 팀의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새 싱글의 출발을 알리는 신곡 '라일락'은 조심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솔직하고 당찬 소녀의 풋풋한 연정을 가사로 풀어낸 노래다. 도드리는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이번 선공개곡을 먼저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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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주축인 나영주와 이송현은 각각 국악과 한국 무용을 수학한 재원들로, 두 사람의 시너지를 통해 고전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팝 요소를 결합한 이른바 'K-rossover Pop'이라는 차별화된 음악 세계와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도드리의 새 디지털 싱글 본편은 오는 24일 베일을 벗으며, 이에 앞서 만날 수 있는 선공개 음원 '라일락'은 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인터넷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