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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
지드래곤은 25일 3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를 발매한다.
'위버맨쉬'는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로 해석되며, 이전보다 더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의 지드래곤의 귀환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만큼 이번 앨범은 지드래곤의 예술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드래곤이 전체 트랙을 프로듀싱하고 각 트랙의 세부 구성부터 앨범 전체 콘셉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음악 본연에 충실한 앨범이다.
지난 해 10월과 11월 선공개 된 후 현재까지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POWER’과 ‘HOME SWEET HOME’, 그리고 타이틀곡인 ‘TOO BAD’까지, 지드래곤의 다양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드러머인 Anderson .Paak이 곡 작업에 새로움을 더해줄 뮤지션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친환경 소재의 플랫폼 앨범으로 발매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티스트만을 위한 전용 음악 앱이 출시되며, 그의 음악 세계를 고품질로 만나볼 수 있다. 전용 앱인 G-DRAGON x NEMOZ에서는 NFC DISC와 NFC PHOTOCARD를 사용하여 앨범을 인증할 수 있다. 전용 앱에서는 ‘위버맨쉬’의 전곡을 무손실 음질인 FLAC 포맷으로 제공하며, 13개 언어로 가사 번역과 음차를 지원한다. 이는 글로벌 팬들에게 큰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더불어 MINI JEWEL ver. 에서만 볼 수 있는 SPECIAL CONCEPT 영상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지드래곤의 ‘위버맨쉬’ 앨범은 JEWEL ver. (CD) 8종, MINI JEWEL ver. (NFC) 4종, PHOTOCARD ALBUM ver. (NFC)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모즈샵에서 MINI JEWEL ver. 구매 시, MINI JEWEL을 키링으로 휴대할 수 있는 키링 커버 및 로고 아크릴 키링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네모즈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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