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아시아쿼터 선수 레이나 입국 "이번 시즌 굉장히 기대돼"

입력2023년 07월 01일(토) 16:23 최종수정2023년 07월 01일(토) 16:23
레이나 /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2023-24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레이나 토코쿠(일본, 1999년생, 177cm)가 1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4월 V리그 최초로 진행된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일본의 레이나 토코쿠를 선발했다. 일본-가나 혼혈인 레이나는 특유의 탄력을 이용한 강한 공격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이 장점이다. 2018년 덴소 에어리비즈에 입단해 4년 동안 일본 슈퍼리그에서 활약한 레이나는 2022-23시즌 핀란드 리그로 진출하며, 해외 리그 경험도 쌓았다.

레이나는 "흥국생명에서 뛰게 될 이번 시즌이 굉장히 기대된다. 지난 2개월간 개인 훈련과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며 팀에 합류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좋은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본단자 감독은 "뛰어난 리시브 능력이 장점인 레이나는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스파이커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레이나를 활용한 다양한 포메이션으로 팀 구성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레이나는 오는 3일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흥국생명은 "아시아쿼터로 선발한 첫 선수인 만큼 레이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선수가 팀에 최대한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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