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5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6승1무5패(승점 19)로 7위에 머물러 있다. 번리전 승리를 통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지난 10월 18일 뉴캐슬전 이후 리그에서 골맛을 보지 못한 손흥민은 리그 5호골 사냥에 도전한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진에 포진하고, 올리버 스킵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 자리한다. 세르히오 레길론과 에메르송 로얄이 좌우 날개를 펼치며, 다빈손 산체스와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스리백을 이룬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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