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 결을 위해서는 ‘각질제거’가 중요하다.

가을 문턱에 접어들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분다. 환절기에 피부는 민감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스웨덴 에크팩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진다”며 “자극을 주지 않는 세심한 각질 케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피부에 자극주지 않는 각질케어

피부에 쌓인 각질 피부를 거칠어보이게 만든다. 또한 땀과 피지, 메이크업 잔여물, 공기 속 미세 먼지 등과 엉켜있다.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다.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아 솝 ‘에그화이트 페이셜 솝’은 달걀 흰자팩을 기초로 만든 각질케어 비누다. 또 다른 이름은 ‘스웨덴 에그팩’이다. 달걀 흰자로 모공을 관리하는 것은 스웨덴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미용법이다. 단단한 스크럽제 대신 부드러운 거품과 단백질 성분이 각질 제거와 모공 수축에 도움을 준다.

러쉬 ‘다크 엔젤스’는 숯 성분을 함유한 딥 클렌저다. 숯과 흑설탕 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을 흡착해 깨끗하게 관리한다. 매일 사용해도 좋을만큼 저자극 스크럽제다. 아보카도 오일과 글리세린이 피부 속 영양과 수분 충전에도 도움을 준다.


◆ 보습제품으로 각질케어 후에도 촉촉하게

각질 제거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각질과 피지가 탈락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약간의 유분기가 함유된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기 때문이다. 피부가 얇은 편이라면 눈가와 입가 전용 영양크림을 덧발라주는 것도 좋다.

달팡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올-데이 스킨-하이드레이팅 젤 크림’은 젤 타입의 수분크림이다. 끈적임 없이 즉각적으로 피부의 건조함을 개선한다. 자연유래 성분에 파라벤 무첨가로 자극적이지 않게 피부 수분 충전에 도움을 준다.

쥴리크 ‘허벌 리커버리 어드밴스드 아이세럼’은 눈가 전용 세럼이다. 피곤하고 건조한 눈가를 각종 식물성분으로 맑고 촉촉하게 가꾼다. 자귀나무, 오수유, 효모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 블랙엘더, 감초, 민들레, 로즈마리, 별꽃, 라벤더, 카모마일, 로즈, 팬지, 카렌듈라, 페퍼민트, 데이지 등의 추출물이 함유됐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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