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인터넷(대표 박택곤)이 16일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에서 여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시즌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모드인 '히어로모드X'를 포함한다. '히어로모드X'에서는 나노들의 영웅 '종결자'와 용병들의 영웅 '강화영웅'이 등장해 박진감을 더한다.

또 해당 모드의 전용맵 2종 및 관련 맵 7종이 추가됐으며 캐릭터 복장과 클랜용 기능성 아이템도 등장했다.

'크로스파이어'는 이와 함게 여름 맞이 한정 이벤트 'THE WAR'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까지 총 4가지 단계로 실시될 예정.

그 첫 번째 스텝인 '통큰 지원 이벤트'는 금일부터 시작되며 지난주 접속 기록이 있거나 새로 계정을 만든 유저, 복귀유저에게 무기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인터넷 장제환 PM은 "더운 여름을 잊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파이어'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여름시즌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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