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자살 예방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입력2026년 09월 10일(목) 10:53 최종수정2026년 09월 10일(목) 10:53
사진=LG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생명존중 문화와 자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LG는 오지환이 10일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2024년부터 '생명존중 희망 캐치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홈런 1개당 100만원을 유가족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년 1000만원, 2025년 1600만원을 기부하며 2년간 총 2600만원을 전달한 오지환은 올해에도 캠페인을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지환은 이러한 기부활동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지환은 "비록 기념식 현장에 참석하진 못하지만, 뜻깊은 행사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제 기부활동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는 2022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약을 맺고 선수 기록과 연계한 '생명존중 희망 캐치볼' 캠페인을 비롯해 정규시즌 홈경기에 '생명지킴데이'를 운영하는 등 자살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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