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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원하모니 / 사진=DB |
피원하모니(테오, 종섭, 인탁, 지웅, 소울, 기호)는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WORLD DREAM AWARDS, 2026 KWDA)'에서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스테이지상을 수상했다.
미니 9집 '유니크'(UNIQUE)로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 중인 피원하모니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 전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진행한 대기실 인터뷰에서 차분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답을 이어나갔다.
Q. 피원하모니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꼽는다면?
기호 : 요즘에는 '리뉴얼'이라는 단어가 크다. 지금 6년차고, 내년이면 7년차다. 연예계 생활이 이제 꽤 오래 됐다 보니 이제는 조금 새로운 모습, 바뀐 모습을 보여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의 포부이기도 하고, 그런 소리를 많이 듣고 싶어서 '리뉴얼'이라고 생각한다.
종섭 : 자유. 저희가 스스로도 새롭게 할 수 있는걸 고민하는 단계라고 많이 느끼고 있다. 그 부분에 있어서 항상 추구했던 음악적인 스펙트럼, 자유로움을 잃지 않으려고 신경 쓰는 중이다.
Q. 대기실에서 가장 의외의 행동을 하는 멤버는?
기호 : 사실 저희가 대기실에서는 각자 할 거 하면서 조용히 있는 편이다. 그래서 가끔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웃음) 저희는 각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무대에 있을 때 에너지를 다 보여주려고 그러는 편이다. 그마나 제일 의외인 건 소울이다. 소울이는 잘 앉아 있지를 않는다. 앉는 걸 오히려 불편해해서 대기실에서도 항상 서있다. 앉은 모습을 보기 어려워서 10년 넘게 보는데도 신기하다.
Q. 최근에 맛있게 먹은 음식은?
테오 : 얼마 전에 방콕 공연을 하고 왔는데, 끝나고 푸팟퐁 커리를 먹었다. 살면서 처음 먹었는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한국에 와서도 시켜 먹으려다가 비싸서 관뒀다.
Q. 지금부터 딱 일주일의 자유 휴가가 주어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지웅 : 근 몇주동안 갑자기 바빴다. 이틀 정도는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고 싶고, 한 5일 정도는 캠핑을 가고 싶다. 산 꼭대기에서 바위에 비박으로 자고 일어나고 하고 싶다.
기호 :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버킷리스트에 있는 이집트를 가고 싶다. 일주일이라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비엔나 처럼 멀리 있는 곳도 좋다. 솔직히 투어는 일하러 간 거라 많이 못 즐기니까 온전히 관광객으로 가서 문화들이나 음식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
Q.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소울 : 해외에 나갈 기회가 많았어서 못 만났던 피스분들도 만나서 좋았고, 항상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투어를 하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테니 기다려주시면 재미있게 좋은 시간 잘 보내보겠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기호 : 올해는 저희가 방향성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던 한 해였다. 활동 계속 같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고, 올해 받은 에너지 덕분에 스스로도 많이 생각했고, 이 결과로 내년도 훨씬 꽉 채워서,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테니 함게 잘 걸어갔으면 좋겠고,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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