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애틀랜타전 안타 없이 1볼넷 1도루…김하성은 결장

입력2026년 09월 01일(화) 10:28 최종수정2026년 09월 01일(화) 10:28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8(475타수 137안타)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았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1-2로 뒤진 4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2루를 훔쳐내며 시즌 12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을 밟진 못했다.

이정후는 2-2로 맞선 5회초 2사 1,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된 이정후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구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4득점 빅이닝을 앞세워 애틀랜타를 7-3으로 제압했다.

애틀랜타의 김하성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끝까지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코리안 더비도 무산됐다.

2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슨코는 57승 8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7연승을 마감한 애틀랜타는 82승 5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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