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보스턴전 4타수 1안타+시즌 9호 도루…샌프란시스코는 끝내기 패배

입력2026년 08월 23일(일) 12:05 최종수정2026년 08월 23일(일) 12:05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가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때려냈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2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91을 유지했다.

팀이 0-1로 앞선 2회초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상대 좌완 선발 패트릭 산도발에게 삼진을 당했다.

이정후는 2-0으로 달아난 3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1루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6회초 1사 1루에서도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8회초 2사 1루에서 등장한 그는 조바니 모란의 4구째 86.7마일(약 139.5km) 커터를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득점권에 안착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3실점하며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52승 7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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