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진영, 20억 유기농 구내식당 만든 이유…"연습생들 보고 죄책감 느껴" [TV캡처]

입력2026년 08월 02일(일) 00:02 최종수정2026년 08월 02일(일) 00:12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그룹 트와이스와 수지를 담당했던 11년 차 신선화 팀장, 3년 차 박서진 매니저, 박진영의 파트너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조아영 퍼포먼스 디렉터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을 찾았다.

이를 본 홍현희는 "그래도 대표님이신데, 전담팀이 3명밖에 없는 거냐"고 물었다. 박진영은 "가수로서 제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너무 적어서"라며 웃었다.

박진영과 그의 전담 팀은 맛과 건강까지 책임진 구내식당을 소개했다. 박진영은 "튀김은 유기농 냉압착유로 튀겼다. 기름이 정말 중요하다. 아무리 먹어도 안 물린다"고 말했다. 또 "샐러드는 농약 안 뿌린 채소다. 소스는 대체 당인 알룰로스를 쓴다"며 "연습생들이 여기 와 있는 동안만큼은 내 새끼들이라고 생각하고 먹인다"고 밝혔다. 그는 연간 유지비만 20억 원에 유기농 김치에만 연 2억2000만 원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이어 "청담 사옥 있을 때 어린 연습생들이 편의점에서 먹더라. 부모님들이 나를 믿고 맡겨주신 건데 죄책감이 들었다"며, 사옥을 옮기고 주방이 커지자 회사 이름으로 도시락을 만들었다고 했다. 유명 호텔 셰프를 모신 것은 물론, 회사 사원이면 누구나 밥은 무료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과거 수지에게도 건강 강의를 해준 적 있다며 "예전에 수지가 알레르기가 한참 있을 때라서 제가 알레르기 공부를 많이 해놔서 그걸 다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게 보면 자가면역질환이다. 내 백혈구가 날 공격하는 거다. 그 이유는 피가 탁해서다. 안 들어와야 할 게 안 들어오게 해야 한다. 음식만이 아니다. 화장품, 치약, 샴푸, 심지어 세제까지 다 유기농 인증 찍힌 것만 쓴다. 30대 후반부터였다. 그때는 다 놀렸지만, 이제는 아무도 못 놀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