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왕사남' 흥행했지만 '김은희 남편' 타이틀 고수 "한 편 가지고 안돼"(비보티비)

입력2026년 06월 17일(수) 20:01 최종수정2026년 06월 17일(수) 20:04
장항준 최화정 /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비보티비' 장항준 감독이 '왕과 사는 남자' 흥행 후 근황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장항준X최화정 입담 대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을 보며 "'왕사남' 이후 눈물 자국 쏙 들어갔다. 연일 웃고 있는 장항준 감독"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항준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김숙이 "아직 그 타이틀은 안 버렸다"고 묻자 장항준은 "한 편 가지고는 김은희 씨의 아성에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손사레를 쳤다.

장항준은 "어쩌다 한 번 된거다. 내가 봐도"라고 하자 김숙은 "매출 1위 아니냐. 그럼 이제 김은희 작가님이 '장항준의 아내 김은희'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항준은 "기본적으로는 적당히 눌려 있는 게 좋다. 성향자체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장항준은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한 번도 태어나서 1등을 해본 적이 없다. 100만 넘을 때가 제일 기뻤고, 그 다음부터는 실감이 안 났다"며 "너무 부담스러웠다. 500만 넘을 때부터 이정도까지 바란 건 아닌데 싶었다. 정상에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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