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 김연경, 프로배구 올스타전 깜짝 등장…감사패 수여

입력2026년 01월 25일(일) 16:03 최종수정2026년 01월 25일(일) 16:03
김연경 /사진=KOVO 제공
[춘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별들의 잔치'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25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에 초청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2024-2025시즌 흥국생명을 정상으로 이끈 뒤 코트를 떠난 김연경은 이후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 감독 김연경'에 출연, 필승 원더독스의 사령탑을 맡았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구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경은 해당 프로그램의 흥행을 이끌며 2025 MBC 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비롯해 베스트커플상, 올해의 예능인상,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등을 휩쓸며 6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원더독스에서 그의 애제자로 이름을 날렸던 인쿠시는 아시아쿼터로 정관장에 입단하며 프로의 꿈을 이뤘고, 세터 이나연 역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진식 전 삼성화재 감독과 김요한도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은 현재 MBN 배구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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