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만에 선발 출전' 이강인, 후반 12분 발목 부상으로 교체…PSG는 개막 후 4연승

입력2025년 09월 15일(월) 11:11 최종수정2025년 09월 15일(월) 11:11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PSG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4라운드 랑스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2분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서 61분을 소화했던 이강인은 2라운드에선 교체, 3라운드에선 결장했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부상 악령이 드리웠다.

이강인은 이날 전반 7분 중원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뿌린 데 이어 전반 18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서 왼발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후반 10분에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려봤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슈팅을 때린 후 이강인은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고, 오른쪽 발목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후반 12분 세니 마율루와 교체되어 벤치로 돌아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62분 동안 패스 성공률 87%(27/31),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50%(1/2)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3을 부여했다.

한편 PSG는 전반 15분, 후반 6분 연속해서 골을 터뜨린 바르콜라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PSG는 개막 4연승(승점 12)을 거두며 선두에 올랐다. 랑스는 2승 2패(승점 6)로 8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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