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창원 LG, KBL 대표로 2025-2026 EASL 참가

입력2025년 04월 30일(수) 18:40 최종수정2025년 04월 30일(수) 18:40
사진=EAS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SK 나이츠와 창원 LG 세이커스가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 2025-26시즌에 KBL을 대표한다.

서울 SK는 EASL 챔피언스 위크 2023과 EASL 2023-24시즌에 출전한 후 한 시즌의 부재 후 EASL로 돌아오고, 창원 LG는 EASL 데뷔 시즌을 치른다. 두 팀 모두 KBL 2024-25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EASL 참가 자격을 확보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KBL 2024-25 정규시즌을 41승 13패로 마치며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 4강전 시리즈에서 수원 KT 소닉붐을 3-1으로 꺾고 챔피언 결정전으로 진출했다. 창원LG 세이커스는 34승 20패로 정규시즌 2위를 확보한 뒤, 4강전 시리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0으로 꺾고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창원 LG는 EASL에 처음 출전하는 반면, 서울 SK는 2023-24 시즌 결승전에서 일본 B.LEAGUE의 지바 제츠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그 해 SK는 4승 2패를 기록하며 B조 1위를 차지한 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었다.

이제 서울 SK와 창원 LG는 EASL 2024-25시즌 도합 4승 8패를 기록하며 EASL 파이널 포 2025에 진출하지 못했던 KBL 대표팀인 부산 KCC 이지스와 수원 KT 소닉붐을 대신한다. KCC와 KT의 성적은 EASL 2023-24 시즌에 KBL을 대표하는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두 팀 모두 파이널 포에 진출했던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한편, 대만 P. LEAGUE+의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와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가 EASL 2025-26시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타오위안은 2년 연속 EASL에 합류하고, 타이베이는 EASL 2023-24 시즌 이후 EASL에 컴백한다. 두 팀 모두 P. LEAGUE+ 2024-25 시즌 파이널에 진출하여 EASL 참가를 확정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EASL 2025-26시즌에 참가하는 추가 팀들을 각 파트너 리그별 일정에 따라 추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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