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9.09 17:03:31
기사입력2026.09.09 17:03:58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사업가 김진표가 강아지 전용 유산균을 사람용으로 착각하고 복용했다가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8일 김진표는 자신의 SNS에 "언제부터였을까.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이면 몸에 좋다는 것을 이것저것 챙겨 먹는 습관이 생겼다. 맛도 예전에 먹은 유산균 맛 그대로였다"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몸 곳곳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평소처럼 유산균을 먹었는데 아내가 '이걸 먹은 거냐. 당장 뱉어라'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김진표가 먹은 것은 강아지 전용 유산균으로, 한 달 넘게 복용한 사실을 알고 자괴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진표는 가수 이적과 함께 1995년 패닉 1집 앨범 '패닉(Panic)'으로 데뷔했다. 이후 래퍼로 활동하며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MC를 맡아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았다.
또한 카레이서로도 활동했으며, 레이싱 팀 감독도 역임했다. 현재 볼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을 외조부로부터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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