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9.04 21:50:24
기사입력2026.09.04 21:50:01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래퍼 빅나티(BIG Naughty, 본명 서동현)가 입대한다.
빅나티는 4일 SNS에 자필 편지를 게시, "전할 말이 있어 오랜만에 펜을 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거창한 건 아니다. 오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게 됐다"며 "성실히 최선을 다해 복무하면서 더 성숙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며 다녀오겠다"고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기 전 낸 이번 '노스탈지아'가 많은 사랑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감사한 만큼 1년 9개월 뒤에는 더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며 "열일곱에 시작해 7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부족한 순간도 정말 많았다. 그럼에도 저를, 저의 음악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준비해둔 음악들이 몇 곡 있다. 2028년까지 조금만 버텨라. 젊은이 들고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생 빅나티는 2019년 싱글 '시발점 Remix'로 정식 데뷔했다.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