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0.282 하락

최종수정2026.09.03 10:41:50
기사입력2026.09.03 10:41:5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무안타 수렁에 빠졌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2(485타수 137안타)로 하락했다. 최근 3경기에서 14타수 동안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이정후는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피츠버그 우완 선발 버바 챈들러를 상대했지만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ABS 챌린지를 신청했지만 공은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후는 4회초에도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했지만 이번에도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이정후는 팀이 3-1로 리드한 5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8회초 1사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경기가 연장전으로 이어지면서 이정후는 연장 10회초 2사 3루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접전 끝에 피츠버그에 5-4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8승82패, 피츠버그는 68승72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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