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연애' 김선호, 정예지와 데이트 불발→서로빈과 만남…엇갈린 러브라인 [종합]

최종수정2026.08.25 00:24:25
기사입력2026.08.24 23:54:0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선호가 정예지와 엇갈린 가운데 서로빈과 데이트에 나서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SBS '내 남은 연애'에는 남녀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된 가운데, '시간의 방'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나이와 직업을 공개했다. 정예지는 1998년생으로 기업 사내 아나운서와 교통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김나영은 1994년생으로 배우이자 중국어 강사·번역가다. 김선호는 1999년생으로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다. 한도곤은 1991년생으로 카페 컨설팅과 인테리어, 메뉴 개발 등을 하고 있으며 모델 일도 병행하고 있다. 서로빈은 2000년생으로 푸드 마케팅 분야 취업을 준비 중이다. 김종은은 빠른 1998년생으로 안전관리자로 일했다고 밝혔다. 강민영은 2003년생으로 출연자 중 막내이며 의류 사업 CEO다. 김륜기는 2000년생으로 로봇·자동차 회사를 거쳐 현재 방산 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나이와 직업이 공개된 후 3일 차 '시간의 방'이 열렸다. 이와 함께 '서로에게 쓴 시간의 합이 110분 이상이면 데이트를 하게 된다'는 새로운 규칙이 적용됐다. MC 이세영은 "10분 늘어났다"고 말했고, 정용화는 "몰표가 이제 안 된다. 일방적인 데이트는 이제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로빈과의 나이 차이를 실감한 한도곤은 "계속해서 100분이란 시간을 쓰면서 로빈 님과 데이트를 하는 게 로빈 님한테도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80분을 쓰기로 했다. 대신 처음으로 김나영에게 10분, 정예지에게 10분을 보냈다. 반면 서로빈은 한도곤에게 20분, 김종은에게 80분을 보냈다. 이를 본 MC들은 "100분인데 원래였으면 되는 거잖아" "룰 바뀌어서 안 된다" "이건 진짜 운명의 장난이다" "도곤 씨가 10분만 더 넣었으면 된 거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세영은 "로빈 님 마음에 엄청 큰 변화라 생각한다. (김종은에게) 없다가 생겼으니까. 근데 이걸 도곤 님이 모르니까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도 서로를 향해 시간을 채워넣었고, 마침내 운명의 데이트 상대가 결정됐다. 강민영은 김륜기와, 김나영 역시 김륜기와 데이트가 성사됐다. 김륜기는 "둘 다 기대된다. 두 분 다 너무 다른 사람이라서 같이 시간을 보내면 어떤 재미 요소가 있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선호는 정예지와 데이트가 성사되지 않았다. 대신 정예지는 한도곤과 데이트가 성사됐다. 김선호와 정예지는 밖에서 단둘이 대화를 했다. 정예지는 "선호 씨가 당연히 다른 분이랑 데이트 나갈 줄 알았다. 큰일났구나. 뭔가 잘못 됐구나를 깨달았다. 이게 뭐지 싶더라"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결정이 어려웠다. 선택을 많이 고민했다"면서도 정예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보여주지 않아 답답함을 안겼다. 심지어 김선호의 "노코멘트하겠다"는 말에 이세영은 "선호 씨 다음에 모셔야 되는 거 아니냐", 정용화는 "제가 상상한 여러 가지 경우의 수 중에 노코멘트는 없었다"고 말했다. <@1> 다음날 한도곤과의 데이트가 진행됐지만, 정예지는 계속 김선호가 신경 쓰였다. 그는 "어젯밤부터 선호 씨가 집에 남아 있다는 걸 안 순간부터 엄청 신경 쓰였다. 선호 씨가 하우스에서 어떤 생각을 하실까, 또 어떤 다른 분들과 얘기를 나눌지 신경이 쓰이더라"라고 털어놨다. 김선호는 하우스에서 서로빈을 마주쳤다. 서로빈은 김선호와 외출하기로 약속하면서 "오빠니까 제가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물었다. 또한 김선호는 김나영과의 대화에서 자신과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는 말을 듣게 됐다. 김나영은 "한 사람이랑만 친해진 것 같고, 근데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선호에게 다가갈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김선호는 약속대로 서로빈과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서로 2순위로 궁금했다고 밝혔고, 나아가 서로빈은 김선호에게 "오빠 웃을 때 진짜 예뻐요"라는 멘트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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