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8.04 11:57:11
기사입력2026.08.04 11:48:06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습생 출신 인플루언서 한서희가 최근 '가짜 연애설'로 이름이 오르내리자 억울함을 드러냈다.
한서희는 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본의 아니게 예기치 못하게 갑자기 시끄러워져서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사실 그냥 전 아무렇지도 않다. '내가 하는 건 다 재밌어 보이는구나!' '나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 진쨔?' '아니 얼마나 유명해지려구 그래'(사실 억울해 죽을 것 같은 심정이세요)"라며 심경을 전했다.
한서희는 "일한건데 왜 일을 일로 봐주질 않고 진심으로 봐주는 것일까. 내가 연쇄살인마 역을 한다고 연쇄살인마가 되는 게 아닌데, 서로 동의하에 업로드 한 것뿐인데, 뭔 렌탈이고 뭔 남친 대행이야. 광고를 찍은건데. 내가 왜 돈주고 남자랑 데이트를 해"라고 반박하며 억울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난 걔(연애설 상대)한테 고마웠다. 흔쾌히 응해준게 고마워서 밥샀다. 00년생이니까 동생이니까 그냥 고마웠는데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겠나. 그래서 재미진거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파리에서 입었던 착장 정보를 공유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 등에서 한 외국인 남성과 데이트 중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여기에 한서희가 "내 남자에게 대한 관심은 감사하지만, 유언비어는 자제해 달라"고 밝혀 열애설이 확산됐으나, 곧 사주풀이 업체 협찬 광고용 연출로 밝혀져 비난이 일었다.
한편, 한서희는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한 연습생 출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대마흡입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뒤에도 여러차례 마약 혐의로 적발돼 실형을 살았다. 지난 2023년 만기 출소한 뒤 SNS, 블로그를 통해 소통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