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북, 1·2위 맞대결서 0-0 무승부…김천·부천은 승전보

최종수정2026.08.01 22:21:26
기사입력2026.08.01 22:21:26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리그1 선두 FC서울과 2위 전북 현대가 맞대결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과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13승4무4패(승점 43)로 1위, 전북은 9승7무5패(승점 34)로 2위를 유지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여전히 9점이다. 독주 체제를 구축하려는 서울과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전북의 맞대결. 두 팀은 상대의 빈틈을 노렸지만,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기 보다는 신중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내내 0-0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양 팀은 후반 들어 보다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전북은 후반 9분 이승우의 슈팅으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고, 서울도 1분 뒤 김진수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이후 전북은 김예건, 이탈로 등 공격 자원을 교체 투입했고, 서울도 문선민과 손정범이 찬스를 만들며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김천 상무는 이정택의 결승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제압했다. 김천은 4승11무6패(승점 23)로 9위에 자리했다. 4연패에 빠진 포항은 8승4무9패(승점 28)로 7위에 자리했다. 한편 부천FC는 갈레고와 성예건, 가브리엘의 연속골로 강원FC를 3-0으로 완파했다. 부천은 5승8무8패(승점 23)로 9위에 랭크됐다. 강워은 8승8무5패(승점 32)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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