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7.01 20:33:30
기사입력2026.07.01 20:30:20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이사벨라가 직장암 치료 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이사벨라가 출연해 치열했던 암투병기를 고백했다.
이사벨라는 '사랑의 주문'을 열창하며 '퍼라'의 오프닝을 열었다. 밝은 멜로디 속 애틋한 감정이 패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러자 이사벨라는 "사실 이 노래에 특별한 사연이 있다"라며 자신의 암투병기를 털어놓았다.
처음 암 진단을 받은 것은 2022년이었다. 이사벨라는 "2022년에 직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수술 후 항암 치료 12번, 방사선 치료 30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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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사벨라는 "2025년 1월에 폐로 전이돼 폐를 잘라내고 전신 항암 12번을 추가로 받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랑의 주문'은 당초 2025년 상반기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폐암 투병으로 올해 1월에야 세상에 공개될 수 있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항암 치료를 하면서 머리가 다 빠지지 않았나. 치료가 끝난 지금은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고 있긴 하지만 머리가 부분 가발이다. 또 항암치료 후 면역력도 떨어져 금방 피로감을 느끼게 되더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