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6.18 23:21:33
기사입력2026.06.18 23:12:15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솔사계' 8기 영수가 여자 3호의 배려와 다정함에 호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여자3호와 8기영수의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출연진들의 술자리가 한참 이어지던 중, 8기 영수는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 쓰러져 잠들었다. 밤이 깊어 자리가 파하자 다른 출연진들은 "내일 치웁시다"라고 기약하며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다.
하지만 모두가 떠난 뒤, 여자 3호는 홀로 공용거실로 다시 돌아왔다. 혹여나 8기 영수의 입이 돌아갈까 걱정하며 여자 3호는 조용히 베개와 이불을 챙겨와 영수에게 덮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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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여자 3호는 영수가 잠에서 깰까 봐 조심스러운 손길로 홀로 술상을 치우고 주변 뒷정리를 시작했다. 여자 3호의 완벽한 뒷정리가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현재 마음 속 1순위가 누구냐는 질문에 8기 영수는 "3호님과 2호님 중에 좀 봐야할 거 같다"라고 답하며 "3호님은 대화를 아직 해보지 못했다. 두 분이 날 좀 선택하면 안 되나?"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이전 출연 때와는 확연히 다른 좋은 예감이 든다며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8기 영수는 "전에는 내 마음이 공중에 좀 붕 떠 있어서 '발 없는 새' 같았는데, 지금은 '발 있는 새'가 된 것 같다"라며 "이제는 어딘가에 안착할 수 있는, 착륙이 가능한 느낌"이라며 설렘 가득한 심경을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