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얼빈'이 관객들과 빨리 만난다.

영화 '하얼빈'이 12월 2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얼빈​'​은 글로벌 로케이션과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그리고 이동욱까지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배우들의 조합을 자랑한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낸 영화 '하얼빈​'​은 광활한 스케일을 압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IMAX 개봉도 확정했다.

영화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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