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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 1도루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휴스턴의 뒷심에 밀려 6-7로 역전패했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 0.318(403타수 128안타) 32홈런 76타점 81득점 26도루 OPS 1.051을 기록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휴스턴 선발투수 로넬 블랑코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32호 홈런.
이후 오타니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테오스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6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방면 적시타로 1타점을 보탰고, 8회초에는 볼넷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오타니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휴스턴에 6-7로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6회초까지 5-0으로 리드했지만, 6회말 4실점, 8회말 2실점하며 6-6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9회말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으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다저스는 62승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휴스턴은 55승4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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