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너무 많이 탔다" 나이지리아 女 농구팀, 개회식서 배 탑승 거부 당해

입력2024년 07월 27일(토) 14:13 최종수정2024년 07월 27일(토) 14:1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나이지리아 여자 농구 대표팀이 개회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미국 매체 AP통신은 27일(한국시각) "나이지리아 여자 농구 대표팀은 개회식에서 대표단 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나이지리아 관계자는 "팀이 개회식을 위해 보트에 타야 할 지역에 도착했을 때, 나이지리아 관계자가 '배에 너무 많은 사람이 탑승했다'고 말하며 여자 농구팀 입장을 막았다"고 밝혔다.

결국 배에 타지 못한 나이지리아 여자 농구 대표팀은 선수촌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여자 농구팀을 제외한 나머지 나이지리아 선수단은 니제르, 노르웨이와 한 배를 타고 134번째 국가로 개회식에 등장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공식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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