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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감독 / 사진=DB |
두산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KBO 리그 신한 SOL뱅크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7차전 경기를 치른다.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라모스(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박준영(유격수)-조수행(좌익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경기 전 이승엽 감독은 취재진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가장 큰 화제는 요키시와 시라카와였다. 요키시는 오늘(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가졌다. 45구를 투구했고 최고 구속은 143km/h가 찍혔다. SSG는 시리카와와 결별을 택했고, 두산만이 시라카와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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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요키시 / 사진=DB |
이승엽 감독은 "요키시의 구위는 나쁘지 않다. 지난번하고 비슷하다"고 라이브 피칭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비자 같은 문제도 있다. 6주 동안 써야 하는데 '6번을 쓸 것인가, 5번 내지 비자 문제로 4번을 쓸 것인가' 이런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면서 "오늘, 내일 경기 중 저희보다 밑에 팀 중 어떤 사고가 날 수 있다. 내일까지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신중히 답했다.
요키시는 최고 143km/h를 찍었다. 이승엽 감독은 "구위는 거의 90% 이상 올라온 것 아닐까"라면서 "원래 150km/h 이상 던지는 선수가 아니다. 공의 움직임과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투수기 때문에 그게 베스트라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요키시의 문제는 1년 동안의 공백이다. 요키시는 2023년 키움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뒤 소속팀 없이 혼자 훈련을 이어오며 몸 상태를 유지했다.
이승엽 감독은 "1년 동안 팀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 팀하고 대결하는 경기를 많이 하지 않았다. 그 부분은 우려스럽다. 6주밖에 못 쓰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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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카와 케이쇼 / 사진=DB |
시라카와의 장점은 비자와 KBO 리그 적응도다. 이승엽 감독은 "던지는 걸 보고 기사도 봤는데 구위 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면서 "6주 동안 한국 야구에 대한 이해나 경험이 미리 예행연습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든 와델의 재활은 순조롭다. 이승엽 감독은 "생각보다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인다. 원래 3주 뒤 재검진이었는데 브랜든은 '상태가 좋으니까 좀 더 빨리 (재활과 검진을) 하고싶다'고 한다. 팀닥터가 들어오신다니 상태를 한 번 보고 다시 (검진)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감독은 "생각보다 빠르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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