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3타점 원맨쇼' 삼성, LG에 역전승 거두며 3연승

입력2024년 06월 12일(수) 21:29 최종수정2024년 06월 12일(수) 21:48
구자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잡아내며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36승1무29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LG는 38승2무28를 기록하며 KIA 타이거즈의 승패에 따라 순위가 변동 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 구자욱은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이승민은 3.2이닝 6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LG가 대포를 쏘며 기선을 제압했다. 2회초 선두타자 오스틴 딘의 중전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박동원의 좌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가 터지며 LG가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LG의 대포는 3회에도 이어졌다. LG는 3회초 2사 후 오스틴의 좌중간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가 나오며 3-0을 만들었다.

LG는 4회초 구본혁이 번트 안타로 출루한 2사 2루에서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도 반격을 시작했다. 삼성은 4회말 박병호가 안타로 출루한 2사 1루에서 김영웅의 타구를 우익수 홍창기가 포구 실책을 범했고, 그 사이 1루 주자 박병호가 홈을 들어오며 1점을 만회했다. 이어 2사 3루에서 전병우의 안타로 1점을 더 추격하며 4-2를 만들었다.

삼성의 반격은 계속됐다. 삼성은 6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쫓아가며 1점 차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삼성은 기세는 추격으로 끝나지 않았다. 7회말 윤정빈이 안타, 이성규가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 2루에서 구자욱이 2타점 2루타를 치며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9회에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고, 오승환은 LG 세 타자를 손쉽게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결국 삼성이 5-4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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