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까지 썼는데…홍역 치른 이재욱·카리나, 결국 결별 [ST이슈]

입력2024년 04월 02일(화) 15:03 최종수정2024년 04월 02일(화) 15:04
이재욱, 카리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엄청났던 공개열애 몸살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2일 이재욱과 카리나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했다"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결별한 것이 맞다는 짧은 멘트로 두 사람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열애 인정 5주 만에 이별하게 된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두 사람은 꽤나 큰 공개열애 홍역을 앓아야 했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 2월, 열애설 보도가 난 이후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이성적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와 아이돌 커플 탄생의 순간이어지만, 모두가 반긴 것은 아니었다. 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고, 분노한 일부 팬들은 SM 사옥에 협박성 문구를 적은 시위 트럭을 보내기도 했다. 이슈에 예민한 일부 주주들도 악재로 보고 원성을 쏟아냈다.

결국 카리나는 "그동안 저를 응원후 준 마이(팬덤)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 팬들에게 고개 숙였다.

이재욱은 악성게시물 등의 표적이 됐다. 인정 이틀 만에 소속사는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까지 했다.

외신에서도 주목할 정도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재욱과 카리나의 5주 동안의 짧은 열애가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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