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첫 도움' 뮌헨, 2-2로 프라이부르크와 비겨 …우승 가능성↓

입력2024년 03월 02일(토) 09:37 최종수정2024년 03월 02일(토) 09:38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도움을 올렸지만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뮌헨은 2일(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뮌헨은 17승 3무 4패(승점 54점)를 기록했다. 뮌헨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1위 레버쿠젠(승점 61점)과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역전 우승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프라이부르크는 8승 6무 10패(승점 30점)로 9위를 기록했다.

4-2-3-1 포메이션의 센터백으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또한 분데스리가 입성 후 첫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다.

프라이부르크가 먼저 기세를 올렸다. 전반 12분 크리스티안 귄터가 페널티 아크 근저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뮌헨은 전반 35분 마티스 텔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들어 김민재의 활약으로 뮌헨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 30분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자말 무시알라가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역전 골을 신고했다. 김민재의 리그 1호 도움.

하지만 후반 42분 루카스 횔러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남은 시간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5%(88/93), 롱패스 성공률 60%(3/5), 볼 경합 성공률 63%(5.8), 걷어내기 6회를 기록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9점을 줬다. 이는 팀에서 무시알라(8.2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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