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다승왕' 임진희, LPGA 투어 Q시리즈 3R 공동 5위 도약

입력2023년 12월 04일(월) 10:17 최종수정2023년 12월 04일(월) 10:17
임진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Q시리즈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임진희는 3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Q시리즈 최종전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공동 5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임진희는 KLPGA 투어에서 6승을 쓸어 담았으며, 특히 올 시즌에는 4승을 수확하며 다승왕에 올랐다. 이후 미국 무대로 시선을 돌려 Q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6라운드 108홀로 진행되며, 1-20위에게 내년 LPGA 투어 출전권, 21-45위에게 LPGA 투어 일부 대회 출전권과 엡손 투어(2부) 출전권을 부여한다. 임진희가 지금의 순위를 유지한다면 내년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날 임진희는 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9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린 뒤, 11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임진희는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보태며 공동 5위로 도약한 채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로빈 최(호주)는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201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장효준과 사이고 마오(일본), 미나 하리가에(미국)가 12언더파 202타로 그 뒤를 이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이소미는 11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임진희와 함께 공동 5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성유진은 9언더파 205타로 공동 10위, 노예림(미국)은 8언더파 206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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