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정우성 "멋짐 의식하는 순간, 멋 없어져" [인터뷰 스포]

입력2023년 11월 21일(화) 12:23 최종수정2023년 11월 21일(화) 12:15
서울의 봄 정우성 인터뷰 /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서울의 봄' 정우성이 '멋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정우성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영화 '서울의 봄'(연출 김성수·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이날 정우성은 "어느 순간부터 멋짐을 의식하는 순간 멋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연기할 때 '이거 좀 멋있겠다' 그 멋을 연기하는 순간 멋은 다 날라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냥 그 감정에 충실하면 되는 거다. 그리고 난 다음에 그걸 관객분들이 듣고 평가해 주는 것"이라며 "배우가 '나 스타야'라고 하면서 스타성을 의식하고 다니면 스타병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우성은 "광고 촬영할 땐 멋이 좀 의식된다. 그걸 의식하게 되는 순간 짧은 미소에도 떨리게 되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서울의 봄'은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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