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경찰이 톱스타 L씨에 대해 마약 관련 혐의로 내사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경기신문에 따르면 최근 인천경찰청은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 톱스타 L씨의 마약 혐의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에 유아인급의 연예인의 정보를 확보했다"면서 배우 L씨의 마약 관련 정보를 토대로 내사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마약 관련 범죄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L씨는 2001년 MBC 시트콤으로 데뷔 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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