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381만 관객 돌파…日 흥행 애니 새 신화

입력2023년 03월 05일(일) 15:17 최종수정2023년 03월 05일(일) 15:19
더 퍼스트 슬램덩크 381만 관객 돌파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누적 관람객 수 381만8000여명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가운에 흥행 1위에 올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지난 1월 4일 첫 개봉한 뒤 61일 만이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7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으로, 관객수는 380만3000여명이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대 인기 만화였던 '슬램덩크'를 상영화한 작품이다.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특히 30대와 40대 남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CGV에 따르면 연령대별 관객 비중은 20대 26.1%, 30대 33.6%, 40대 26.8%다. 성별 비중은 여성 55.2%, 남성 44.8%로 개봉 초반과 달리 여성 비중이 더 커졌다.

한편, 또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도 현재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8일 개봉을 앞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날 15시 1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5.7%를 기록하며 관심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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