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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 / 사진=WKBL 제공 |
KB스타즈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82-75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만들었다.
이날 30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마크한 박지수는 주관방송사가 선정하는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경기별 MVP 'Liiv M FLEX'(리브모바일 플렉스)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특히 지난 2월 28일 신한은행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리브모바일 플렉스에 뽑힌 데 이어 두 번째 리브모바일 플렉스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리브모바일 플렉스에 뽑힌 박지수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더불어 최신형 스마트폰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4차전은 오는 13일(토) 오후 6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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