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에 밀린 앨런, 양키스로 트레이드 합의

입력2021년 01월 07일(목) 13:15 최종수정2021년 01월 07일(목) 13:39
그렉 앨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야수 김하성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외야수 그렉 앨런을 트레이드시킬 것으로 보인다.

MLB 네트워크는 7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 뉴욕 양키스가 앨런에 대한 트레이드 합의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앨런을 데려오는 조건으로 좌완 제임스 리브스를 샌디에이고로 보낼 예정이다.

이어 "리브스는 유망한 구원투수이고, 앨런은 스피드가 발 빠른 외야수이자 스위치 히터"라고 소개했다.

양 구단은 아직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김하성과 4+1년 최대 3900만 달러(424억 원) 계약을 맺은 샌디에이고는 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기 위해 앨런을 방출대기 조처했다.

지난 201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앨런은 지난해 8월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와 함께 샌디에이고로 적을 옮겼다.

메이저리그 통산 221경기에서 8홈런 57타점 77득점 타율 0.239를 기록 중이다. 2020시즌에는 16경기에 출전해 1홈런 4타점 4득점 타율 0.154로 부진했다.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게 된 리브스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뛴 경력이 없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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