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김재환이 ‘청춘기록’ 다섯 번째 OST에 참여했다.

가수 김재환이 부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의 다섯 번째 OST ‘왓 이프(What If)’가 29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OST는 지난 8일 방송된 2회에서 극 중 사혜준(박보검)의 독백 장면에 처음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왓 이프’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곡에 R&B의 느낌을 더한 새로운 형식의 노래로, 위로를 주는 따뜻함과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뭉클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청춘들의 고민, 방황, 그리고 사랑을 절묘하게 녹여낸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풍부한 감성을 가진 김재환의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재환은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가창력과 탁월한 리듬감으로 녹음 내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재환은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세 번째 작업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왓 이프’는 이전 드라마에서 불렀던 노래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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