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인생' 타이틀곡 '백 도어'로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인생(IN生)'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함께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타이틀 곡명 '백 도어(Back Door)'를 최초 공개했다.

신곡 '백 도어'는 전작 '신메뉴(神메뉴)'의 흥을 계속해서 즐기고 싶다면 '백 도어'로 들어와 함께 놀자는 초대장의 의미를 담았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및 작곡했다.

새 음반에는 지난 6월 발표한 첫 정규 음반의 인트로 곡 '고생(GO生)'의 풀버전인 '토끼와 거북이'를 시작으로, '비 미(B Me)', '아니(Any)', '미친 놈' 등이 담긴다.

여기에 작년 11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에서 선보인 미발매 유닛곡 '위 고(We Go), '와우(Wow)',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도 정식 수록된다.

또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은 첫 정규 앨범 '고생'의 수록곡까지 더해져 총 17개 트랙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노래들은 매 앨범 직접 곡을 쓰며 그룹의 정체성을 구축한 쓰리라차는 물론, 스트레이 키즈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해 특별한 감성을 녹여냈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인생'과 타이틀곡 '백 도어'는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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