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코치 2015년 S/S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지난 4일 뉴욕에서 공개됐다. 한국 스타로는 모델 강승현과 강소영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2015년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완성했다. 미국 젊은이들의 상징적인 음악, 스케이팅과 서핑이 어우러진 느낌을 컬렉션에 담았다.


1970년대 미국 중서부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만났을 법한 신비로운 소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파스텔 톤의 퍼, 치타 문양의 의상과 카툰 캐릭터를 선보였다. 카툰 캐릭터는 캘리포니아 출신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 작가 개리 베이스만이 제작했다.


코치 S/S컬렉션은 아메리칸 드리머를 표상하며 쿨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함, 즉흥적이고 긍정적이며 자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과거에 대한 향수와 전통을 재조합해 친근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아메리칸 스타일과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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