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넨워스 솔로포' 샌디에이고, 밀워키에 4-3 신승…NLDS 2패 후 1승

입력2026년 10월 07일(수) 15:51 최종수정2026년 10월 07일(수) 15:51
크로넨워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탈락 위기에 몰렸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4-3으로 제압했다.

앞서 원정으로 열린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샌디에이고는 안방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1승 2패로 만들었다.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는 4.1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마쓰이 유키가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마무리 투수 마이클 킹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선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사마드 테일러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와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잭슨 메릴의 중전 안타와 도루로 2사 2루 찬스를 만든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탰다.

밀워키도 곧바로 반격했다. 4회초 선두타자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솔로 홈런을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5회초에는 1사 2, 3루에서 잭슨 추리오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2-2 균형을 맞췄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리드를 되찾았다. 선두타자 크로넨워스가 밀워키 불펜 조조 로메로의 초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6회말 2사 1루에서는 상대 폭투와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추가점을 뽑았다.

밀워키는 7회초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적시타로 3-4, 1점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8회초 등판한 킹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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